전자상가 동네방네

 상권 활성화 월례 대토론회 개최키로

 

 ○…테크노마트가 이달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 13층 대회의실에서 ‘테크노마트 상권 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상가 관계자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찬반 양론을 위해 2, 3명을 선정해 각 안건에 대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참석자들은 토론 중간중간에 질문할 수 있으며 총상우회 회장단과 관리단 대표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해당 안건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첫 토론회는 오는 22일이며 주제는 ‘층별 업종구분 재조정’이다.

 

 선인산업 임차인조합장에 장문씨 선임

 

 ○…선인상가 임차인단체인 선인산업 임차인조합은 최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조립PC업체 위저드컴 대표 장문씨를 신임 조합장에 선임했다. 전임 고광철 조합장은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를 표명했으며 조합은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조합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조합측은 현재 상가에서 영업활동중인 장문씨가 신임 조합장에 선출됨에 따라 임대 재계약과 전차 임대료 문제 해결에서 상인과 밀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가전 대형매장 이탈 대책마련에 고심

 

 ○…일이삼전자타운이 1동 가전동내 대형 매장 이탈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2동 컴퓨터동에 비해 입점 점포의 규모가 큰 가전동에서는 대형 매장 하나만 빠져도 내방 고객과 주변 상인에게 미치는 여파가 크기 때문이다. 일이삼전자타운 상우회에 따르면 하반기들어 가전동내 몇몇 20평(10구좌) 이상의 대형 매장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거나 철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새로 입점하려는 상인도 없어 건물주인 삼창과 상우회측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유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