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kr)는 제품 표장과 실제 규격이 다른 그래픽카드(모델명 옵티무스 9500 프로 비보 128MB)를 교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텍전자는 지난 7월 28일 이후 출시된 그래픽카드 73개가 생산과정에서 잘못 포장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62개를 회수했으나 나머지 11개는 소비자에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유니텍전자측은 그래픽 카드 뒷면에 시리얼 넘버 UNAL2803GV 000571 ∼ 000643번의 그래픽카드를 사용중인 소비자들에게는 본사에서 새 것으로 교환해준다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