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산업(대표 신효순 http://www.cheonsei.co.kr)이 대유럽 수출에 필수인 CE마크를 획득했다.
정량주입펌프 제조업체인 천세산업은 최근 유럽 최대 검사기구 중 하나인 TUV라인란드로부터 자사 ‘마그네트 펌프·사진’에 대한 CE마크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CE마크는 유럽연합(EU) 국가에서 안전, 환경, 위생분야 제품에 부착이 의무화된 것으로 EU지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CE마킹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이 제품은 축봉장치가 없어 액체가 새는 것을 완전 방지해준다. 또 모터와 펌프실이 조합돼 소형·경량으로 설계됐다.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내식성이 우수하고 마그네트를 이용한 기술로 이음새가 없어 부식에도 강하다.
신효순 사장은 “이번 CE마크 획득으로 유럽시장 진출은 물론 고가의 수입품을 대체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