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 http://www.itplus.co.kr)가 IT경기 침체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독자솔루션사업 및 신규사업 강화를 중심으로 구조개편을 마치고 하반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독자솔루션 개발에 나선 아이티플러스는 지난 6월 출시한 e비즈니스 개발 프레임워크 ‘j스피드 3.0’에 이어 지난달에는 채널통합 미들웨어인 ‘j스타 2.0’을 선보였다. 아이티플러스는 올해 안에 두종류의 독자 솔루션 제품을 더 내놓을 계획이다.
신규사업부문에서도 최근 신설된 차세대 X인터넷사업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제품소개와 컨설팅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중 제품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업용 솔루션의 스위트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스위트(SES) 팀을 신설해 통합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정립에 나섰으며 기술지원팀을 폐지하고 해당인력을 각 사업팀에 재배치함으로써 현장지원력을 강화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