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은 신용보증기금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사업과 우리증권 데이터웨어하우스 및 고객관계관리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신용보증기금 프로젝트를 2004년 12월까지, 우리증권 프로젝트를 2004년 2월까지 각각 수행하게 된다.
신용보증기금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사업에 현대정보기술은 자체 개발한 HDWM(Hyundai Data Warehouse Methodology)을 적용, 데이터의 일관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정보를 사용목적별로 분류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통계분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증권 데이터웨어하우스와 고객관계관리 구축을 통해 우리증권의 영업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분석 CRM을 통한 고객분석 및 전략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6월 우리은행의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최근 금융권 프로젝트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