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

 △건설교통부는 CR리츠인 유레스 메리츠 1호와 코크랩 3호에 대해 본 인가를 내줬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본 인가를 받은 국내 CR리츠사는 총 7개로 늘어난다. 유레스 메리츠 1호는 뉴코아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온천시설을 매입해 임대할 예정으로 투자자에 대한 목표 배당수익률은 10.14%다. 또 코크랩 3호는 한화증권과 대원C&D가 소유한 상업용 빌딩이 주 운용대상이며 목표 배당수익률은 10.62%다. 이들 CR리츠는 이달중으로 정식 상장된다.

 

 △대우증권(대표 박종수)은 23일과 24일 이틀간 경기도 분당 중앙공원 야외극장에서 ‘한여름밤의 영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분당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23일에는 ‘매트릭스 2 리로디드’, 24일에는 ‘니모를 찾아서’를 상영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영화축제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대우증권 서현지점(031)708-0528, 분당지점 (031)718-3311

 

 △한화증권이 코크렙 제3호 CR리츠(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와 체결한 여의도 본사 사옥 매각에 대해 20일 건설교통부가 승인을 내리면서 매각대금 1382억원이 21일자로 한화증권에 입금됐다. 이에 따라 한화증권은 장부가액 대비 415억원 상당의 매각차익을 올리게 됐으며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의 영업용 순자본 비율도 6월말 327%에서 500% 수준으로 대폭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