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는 19∼21일 직원 자녀 1000여명을 부평공장으로 초청하는 공장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소개 영상물 상영 △홍보관내 전시차량 관람 △차체1공장 및 조립1공장 현장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장 견학 뒤에는 아빠에게 편지쓰는 시간, 아빠와 기념촬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GM대우차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이상 직원 자녀들에게 아빠가 일하는 회사를 공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발표된 지난 2분기 미국고객만족지수(ACSI)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구매자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1점으로 지난해의 78점에서 3.8% 상승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1년의 고객만족도와 같은 점수로 자동차업계 평균인 80점을 웃도는 점수다. 특히 3.8%인 현대차의 전년비 고객만족도 상승률의 경우, 피조사 자동차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