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물산업협회(회장 조완규)는 한·일간 생물산업 분야의 기술투자협력을 위해 25일부터 엿새간 산업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협력단을 일본 고베시에 파견한다.
조완규 협회장을 단장으로 한 협력단은 ‘일본 바이오비즈니스 국제포럼 2003’에 참가하고 녹십자·대웅·라이프코드 등 국내 8개 바이오벤처기업의 기술투자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또 공동연구 및 투자유치를 위해 오사카 생물산업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기술투자교류 리셉션을 개최,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