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2차 B2B시범사업 파스너업종 주관사인 파스너코리아(대표 송관섭)가 e마켓플레이스(http://www.e-fastener.co.kr)를 개통하고 본격적인 거래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마켓은 파스너 관련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위한 것으로, 파스너코리아는 8개 파스너업체와 이와 관련, 협의를 마쳤다. 파스너코리아는 많은 업체들이 e마켓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연내 월기준으로 1억원 이상의 거래실적을 올린다는 목표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중에 파스너 거래도 시작할 계획이다.
파스너코리아의 한대희 과장은 “국내 500여 파스너업체 대부분이 e마켓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며 “e마켓의 효용성을 업계 전반에 알리기 위해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먼저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