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가 동네방네

 KT와 메가패스·네스팟 공동 마케팅 협정

 

 ○…테크노마트 7, 8층 상우회가 KT서울 동부영업국과 공동 마케팅 협정을 체결했다. 테크노마트는 최근 초고속 통신회사인 KT와 협력하여 인터넷서비스인 메가패스와 무선통신인 네스팟 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테크노마트 고객들이 메가패스와 네스팟 가입을 희망할 경우 상우회에서 신청서를 받아 KT에 일괄접수하고 KT에서는 테크노마트 입점사업자에게 이에 대한 판매 수수료를 지급하게 된다. 현재 테크노마트 각 입점사업자가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통신을 무선인터넷서비스로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도 상우회로 접수하면 된다.



 내달 3일 회장 선거법 등 정관변경 임시총회

 

 ○…나진컴퓨터상우회(회장 신인섭)는 다음달 3일 상우회장 선거법 개정 등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번 상우회장 선거시 논란이 됐던 일부 조항을 수정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 우선 위임장을 통한 대리참여 논쟁을 불식시키기 위해 선거 참여자를 사업장 실 대표자로 제한했다. 또 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진행되던 선거시기를 8월로 변경했다. 한편 잦은 상우회장 교체로 인한 비효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회장 임기를 2년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이번 개정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승용차 자율요일제’ 참가 신청 접수

 

 ○…테크노마트 총상우회가 ‘승용차 자율요일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승용차 자율요일제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를 선택, 자율적으로 자가용을 운행하지 않고 대중교통이나 카풀제를 이용하는 캠페인이다. 모든 승용차가 이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연간 연료비 2조523억원과 환경개선 비용 3463억원이 절감되는 등 사회적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테크노마트측은 예상하고 있다. 테크노마트가 소속된 광진구청에서는 자율요일제에 참여하는 운전자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유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