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기가비트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보안솔루션 ‘시큐웨이게이트6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초당 2기가비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기능을 기본으로 공개키기반구조(PKI) 인증, 유해사이트 차단,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 통제, 인터넷 트래픽 제어 등의 기능을 부가적으로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의 출시로 퓨쳐시스템은 소규모 네트워크에서 기가비트 네트워크까지 다양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퓨쳐시스템은 기존 고객의 대체 수요에 영업력을 집중하면서 이미 기가비트 환경을 갖추고 있는 통신업체·포털·대학 등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 제품의 CC인증(국제공통평가기준) 획득을 위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다음달 평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광태 사장은 “외국업체와 하이엔드 제품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는 10기가비트 이상의 속도를 내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준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