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파코리아(대표 마티아스 아이히혼 http://www.agfa.co.kr)는 사진 촬영의 감도를 대폭 향상시킨 컬러 네거티브 필름(모델명 울트라 1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현존하는 필름 중 가장 강렬한 원색감(high saturation)을 실현하며 일반 필름보다 선명하고 강렬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아그파코리아 소비자영상사업부 유정엽 과장은 “풍부하고 강렬한 색감을 필요로 하는 자연 풍경 또는 강렬한 조형사진·패션사진 등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발휘한다”며 “특별히 이런 목적으로 슬라이드 필름을 사용하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135형 36장 롤이 48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