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대만·싱가폴·태국서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대만·싱가포르·태국 등에서 게임을 비롯한 국내 디지털콘텐츠업체와 현지 업체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25, 26일 이틀간 대만에서 개최된 ‘한-대만 디지털콘텐츠·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삼성전자·EU웨이브·온넷·이클릭 등 국내 13개 업체가 참가해 대만 게임유통업체인 ‘겜마니아(Gamania)’를 비롯한 총 50개 현지업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또 26, 27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한빛소프트·리자드인터랙티브 등 10개 온라인·모바일게임업체가 참가해 싱텔사 등 10여개 업체와 상담했다.

 정통부는 29일 태국 방콕에서 게임스퀘어사 등 10여개 업체와 상담회를 개최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