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멜코사 국내에이전트인 파인핸즈(대표 최원국)는 쌍용자동차에 버팔로 무선랜 제품군 엑세스포인트(AP)와 무선랜카드를 공급, 이달 10일까지 시스템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무선랜 장비는 802.11g표준을 따르는 54Mbps급 제품들로 300 클라이언트를 구축할 수 있는 규모로 제품공급은 비에스엔코리아가 맡게 된다. 파인핸즈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난 4월 54Mbps 무선랜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공급망을 새롭게 재정비, 802.11g 시장 확대에 주력해왔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