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전문업체 웹메소드코리아(대표 최승억 http://www.webmethods.com)는 3일 대우조선해양의 EAI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 8월까지 비즈니스 통합솔루션인 ‘웹메소드 6’를 내세워 대우조선해양이 기존에 구축한 SAP 솔루션의 내·외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해 타임 투 마켓(Time-to-market)시스템을 구현하게 된다. 또한 B2B 통합작업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공급망관리(SCM)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최승억 사장은 “조선업 세계 2위 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의 E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국내외 고객확산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