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와 택배를 결합,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가 간단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LG 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는 한진(대표 김인진 http://www.hanjin.co.kr)과 공동으로 3일부터 전자결제와 택배를 원스톱 처리하는 통합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객이 LG CNS의 전자결제서비스 ‘유세스페이’를 통해 상품대금을 지불하면 상품 주문정보가 한진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결제 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의 배송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는 상품을 택배회사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LGCNS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가 유세스페이를 통해 결제 및 배송현황 정보까지 확인하고 전자결제 수수료와 택배료까지 일괄 정산, 쇼핑몰 운영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