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는 온라인 게임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마케팅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코엑스 태평양관 특설무대에서 2003 대한민국 기술대전(New Tech Korea 2003) 국산 온라인 게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주관하는 ‘2003 대한민국 기술대전’의 부대 이벤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윈디소프트의 ‘겟 엠프드’, NHN의 ‘골드윙’ 등 2 종목으로 진행하고 총상금 700만원과 함께 각 종목별 우승자에게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각 종목별 온·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10월 18일에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본선이 진행되며, 다음날 최종 결선을 치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협회의 장현영 기획팀장은 “건전한 온라인 게임의 저변확대와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온라인 게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접수 http://www.windyzone.com, http://hangame.naver.com
<이창희 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