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일렉트론(대표 윤제성 http://www.suma.co.kr)은 미국 엔비디아사의 NV34 그래픽 칩세트를 사용한 그래픽 카드 ‘플래티넘 지포스 FX 5200(사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슬림PC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제품은 64비트 4나노초를 지원하는 128MB DDR를 탑재했으며 코어 및 메모리 클록은 각각 270MHz, 500MHz를 지원한다. 그래픽가속포트(AGP) 8배속과 다이렉트X 9 기능도 제공한다.
이 제품을 장착하면 TV를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고 일반 데스크톱PC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브라켓이 함께 제공된다. 소비자 가격은 10만원 초반대 예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