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메인전시회와 게임대회 외에도 투자설명회, 세미나, 공모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펼쳐진다.
우선 9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투자유치설명회가 열린다. 부산지역 중소 벤처기업 3개사가 참여하는 이 자리에는 100여명의 엔젤·기관 투자가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부산지역 IT투자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콘텐츠 관련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9월 4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콘텐츠 세미나’가 진행되며 9월 5일 오후 1시부터는 11개 지역 게임업체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프로모션 플랜(투자유치설명회)’이 열린다.
행사기간 내내 컴퓨터게임, 영상, 온라인콘텐츠 등 3개 부문에 대한 디지털콘텐츠 공모전도 열려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