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솔루션 업체인 하이스마텍(대표 김정수 http://www.hismartech.com )이 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뱅크온’용 스마트카드 공급을 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국민은행이 LG텔레콤과 함께 제공하는 ‘뱅크온’ 서비스는 스마트카드칩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서비스로 고객들은 스마트카드의 뛰어난 보안성을 기반으로 모바일 뱅킹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24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스마텍은 기존 완제품 카드를 공급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카드 공급 및 발급을 일괄 수주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국민은행 전 지점에서 고객에 발급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국민은행의 1200개 전 지점의 현금 자동 지급기에서 핸드폰과 통신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단말기도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