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IBM, 인텔, 푸드스타는 4일 무선 초고속인터넷 확대 보급을 위해 공동 마케팅을 벌이기로 하고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들 4사는 전국 TGI프라이데이 24개 지점에 무선랜 접속지점 넷스팟존을 설치하고 인텔 센트리노가 탑재된 LGIBM의 씽크패드(Think PAD) 노트북을 비치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마케팅 행사를 함께 펼치기로 했다. 또한 넷스팟-센트리노 세트 메뉴를 만들어 구매고객에게 인터넷 응모권, 넷스팟 체험권, 즉석 사진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구매의사를 밝힌 고객에게는 인터넷 사용권, 1대1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TGI프라이데이 지점에서 고객들이 인텔 센트리노가 탑재된 LGIBM의 씽크패드 노트북을 이용, KT 넷스팟존에 접속해 무선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