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온(대표 박종승 http://www.bayon.co.kr)은 메탈케이스를 사용해 외부 전자파 및 정전기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휴대형 저장장치 ‘익스트림 USB 디스크’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초소형 크기(53×13.5×5mm)로 휴대가 간편해 목에 걸거나 지갑에 끼우고 다닐 수 있으며 윈도, 매킨토시, 리눅스 환경 컴퓨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USB 1.1을 지원하는 이 제품의 읽기 및 쓰기 속도는 각각 1MB, 880KB이며 용량은 32MB부터 1GB까지 다양하다.
이 회사 박종승 사장은 “신제품은 USB 휴대용 저장장치의 특허권자로부터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향후 발생할 지도 모를 지적재산권 분쟁의 소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사용자와 판매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