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업체인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 http://www.handysoft.co.kr)는 그룹웨어 신제품 ‘비즈플로우 그룹웨어 6’을 출시했다.
‘비즈플로우 그룹웨어’ 신제품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정부 신사무규정에 따라 변경된 정부 공공기관 전자문서 관리시스템 표준 규격을 반영했다.
이 제품은 XML(확장성 표기언어) 기술을 도입해 시스템간 연계·통합을 용이하게 했으며 컴포넌트 기반 서버 프레임워크를 실현해 시스템을 처음 구축할 때 뿐 아니라 확장이나 유지보수를 할 때도 업그레이드가 쉽도록 설계됐다.
핸디소프트는 ‘비즈플로우 그룹웨어’에 기업용 자바 표준 J2EE(Java 2 Enterprise Edition) 기반 표준 컴포넌트를 구현됐으며 이 제품과 상호 연동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과 웹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등 플랫폼도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김규동 수석 부사장은 “비즈플로우 그룹웨어 6 출시를 계기로 공공기관 신그룹웨어 수요 뿐 아니라 일반 기업 그룹웨어 시장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