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부지사, 광주서 2개월간 하우젠 1주년 기념행사 펼쳐

 삼성전자 서부지사(지사장 박종갑)가 광주시 김치축제를 기념해 이달부터 2개월간 광주지역에서 ‘하우젠 브랜드 도입 1주년’을 맞이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서부지사는 8일 하우젠을 생산하는 광주삼성전자와 연계해 광주무등산관광호텔에서 패션쇼와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6회에 걸쳐 하우젠 주부가요제 예선 및 본선대회를 열고 지역민들이 광주공장을 견학하는 ‘하우젠 투어’를 통해 지역민과 밀착된 열린 경영을 펼친다.

 이와함께 광주김치대축제가 열리는 이달 18일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하우젠특설무대에서 하우젠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고객성원에 보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행사기간 국내 처음으로 음성안내시스템을 도입한 하우젠 김치냉장고 신제품도 선보일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