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포털 전문업체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http://www.kcube.co.kr)는 8일 KT 서비스개발연구소의 e포털연구팀과 공동으로 ‘KT타운(http://www.kttown.com) 지역상가 정보검색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개월 여간 4400업종 5단계로 나눴던 KT타운의 가종 생활정보 분류체계를 실제 검색빈도 수가 높은 382업종 3단계로 다시 분류, 사이트의 정보 처리속도를 향상시켰다.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된 날리지큐브의 ‘K*큐브 검색엔진’은 KT의 720만 여개 전화번호별로 위치·테마·상호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14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인포서비스(KOIS)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살고 있는 지역의 유용한 상가정보들을 빠르게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날리지큐브는 유무선 통합 전화번호 검색사이트인 ‘나이스 114 포털’을 개발한데 이어 KT타운 지역상가 정보검색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생활 기반의 포털 구축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