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조영화)은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생물정보학 심포지엄 2003’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끼야마 유타카 일본 컴퓨터 바이오센터장이 일본의 생물정보학에 대해, 김규찬 국립보건원 유전체연구소 운영위원장이 한국인 유전체형 분석 계획을 발표한다. 또 박선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바이오정보연구팀장이 IT 기반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을 소개하며 박현석 마크로젠 BI연구소장이 ‘생체정보 경론 관련 데이터베이스의 활용 방안’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