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마이크로텍 등 5개사 내일 코스닥 등록 심사

 오는 17일 상화마이크로텍 등 5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받는다.

 코스닥위원회는 17일 심사에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상화마이크로텍 이외에 피닉스코리아(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 휘닉스피디이(CRT 및 PDP 부품), 레인콤(MP3 플레이어), 대주레포츠(스포츠 용품) 등이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휘닉스피디이는 지방벤처 기업이며 휘닉스피디이와 레인콤은 수출 비중이 50%를 넘는 회사다. 대주레포츠를 제외한 4개사는 모두 벤처로 등록돼 있다.

 이들은 심사를 통과할 경우 10, 11월중 공모를 거쳐 11, 12월경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