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티닷컴(대표 하진식 http://www.miraecity.com )은 성신여대 스마트카드 학생증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신여대 스마트카드 학생증 사업은 스마트카드를 이용해 도서관 출입·신분확인·구내매점 및 식당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 사업자로 선정된 미래시티는 삼성SDS와 공동 개발한 K캐시 기반의 칩운용체계(COS)를 삼성전자의 칩에 장착해 제공하고 관련 응용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미래시티는 현재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의 사업자 후보 중에 하나인 삼성SDS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시티측은 이번 성신여대 스마트카드 학생증 사업에 공급할 스마트카드가 향후 구축될 서울시 교통카드 시스템과 호환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