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외 IT 환경 다변화에 대한 적극적 비전 제시를 위해 NTO(national technology officer)직을 신설, 초대 담당 임원(이사)으로 김명호 전 모하비소프트 사장(42)을 영입했다.
‘CTO를 위한 CTO’에 비유되는 NTO는 고객들에게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방향, 첨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신임 김명호 NTO는 지난 1989년부터 동아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교수로 시작, 모바일 솔루션 개발회사인 비트웹 기술이사를 거쳐 지난 2002년 7월부터는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기업인 모하비소프트 대표로 근무해 왔다.
<이창희 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