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컴퓨터(대표 조창제 http://www.daewoocomputer.co.kr)는 인천 주안공단내에 분산된 생산공장과 물류센터를 인천 남동공단으로 통합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컴퓨터는 그동안 노트북과 데스크톱PC를 생산하는 생산공장과 물류센터가 각각 인천 주안공단내 인접한 위치에 떨어져 있어 가중되는 물류비용부담을 피하기 위해 생산, 물류기지를 한 곳으로 모으기로 결정했다.
조창제 사장은 “이번 생산공장과 물류센터의 통합이전을 계기로 대우컴퓨터가 자체 PC생산분야에서 제반비용의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