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http://www.epson.co.kr)는 태풍 ‘매미’로 수해를 입은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강원도 지역에서 특별 AS를 실시한다.
대상 품목은 수해지역 내에서 사용 중인 잉크젯프린터와 스캐너 전제품이며 무상서비스 기간 내 제품은 무상수리 및 동급 중고제품으로 무상교환해주고 유상 서비스 기간의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비의 50% 감면 및 중고제품 50% 가격으로 제품교환을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비스신청은 각 지역 서비스센터에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제품 운송비는 엡손코리아에서 부담한다.
엡손코리아측은 “이번 특별 A/S행사를 통해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문의 1566-3515.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