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 http://www.wooribank.com)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과 공동으로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고려중인 소상공인을 위해 창업지원프로그램인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소자본 창업강좌는 수도권 소재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고려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에 걸쳐 우리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상권 및 점포입지 분석, 점포계약, 창업 아이템 선정, 해외 유망업종 및 창업 트렌드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에 이어 업종별 창업사례를 창업자가 직접 강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창업예비 단계인 ‘소자본 창업강좌’와 ‘업종별 실전창업강좌’ 등 2단계로 구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4차(11월 17∼2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량 소호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재무·회계 자문활동 등 다양한 소호영업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