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내일부터 28일까지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경매를 통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수해주민 지원기금으로 적립하는 ‘자선경매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출품되는 모델은 재규어 X-타입모델(5380만∼6천650만원) 5대와 랜드로버 프리랜더(4790만∼5290만원)모델 5대 등 총 10대이다.
이 회사는 경매 참가비 전액과 경매 수익금의 50%를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수해 자선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