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소매업자대회’에 이인원 한국소매업협회 회장(롯데쇼핑 사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파견한다. 대표단은 이 사장을 포함 최영재 LG홈쇼핑 사장, 조영철 CJ홈쇼핑 사장 등 유통업계 대표 56인으로 구성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재충전(Re-Fresh)’을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소매업협회연합회(FARA) 14개 회원국에서 15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글로벌시대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유통업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