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일본의 유명 로봇 연구자인 이시구로 슈(사진)를 초청,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대와 한국기술센터, 충남대 등에서 ‘일본의 로봇 테크놀로지-산업 창출과 사회공헌’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시구로 씨는 1999년부터 일본 문부 과학성 과학진흥사업단이 진행한 ‘기타노 공생 시스템 프로젝트’로 탄생한 2족 보행로봇 ‘피노(PINO)’의 개발 멤버로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로봇 기술의 사회적 활용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도 일본의 로봇기술 발전사는 물론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봇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 재해구조나 의료복지 등에 로봇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02)2122-2823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