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는 내달 400만원대의 보급형 체성분 분석기 ‘바이오스케일’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중소 규모의 의원뿐 아니라 스포츠센터·찜질방·사우나 등 비만을 관리하는 다양한 곳에서 이용될 수 있는 보급형 모델이다.
또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지방량·체지방률 등 비만 진단에 필요한 다양한 체성분 분석 항목을 측정할 수 있고 선택한 운동 종목에 따라 감량이 가능한 체중을 예측할 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회사측은 “기존 전문가용인 고가 제품 ‘인바디’와 중저가 제품 ‘살루스’에 이어 보다 저렴하면서 대중적인 성격의 신제품을 이번에 출시함으로써 최근 급증하는 체성분 분석기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