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토필드 등 6개 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받는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번주 등록 예심 대상에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제조업체인 토필드 이외에 아이레보(디지털 도어록), 손오공(완구·게임), 진화글로텍(플라스틱 사출 성형기), 윈스테크넷(침입탐지시스템), 레인콤(MP3플레이어) 등 벤처기업들이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손오공은 지난해 7월,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9월에 심사를 자진철회한 경험이 있다. 레인콤은 최근 심사에서 ‘재심의’ 판정을 받아 우선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9월 15일∼20일)에 인포디스크 1개사가 등록예심 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인포디스크는 DVR, CD롬 등 기록매체와 이들의 복제가 주 사업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