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인프라 전문기업인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 http://www.itplus.co.kr)는 24일 미국 시트릭스시스템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액세스 인프라 솔루션 시장에 진출했다.
아이티플러스는 ‘시트릭스 메타프레임 액세스 스위트’의 국내 총판 자격을 얻게 됐다. 이 회사는 리셀러 발굴을 비롯해 교육과 기술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액세스 인프라 솔루션 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수요 창출과 채널 강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이티플러스 이수용 사장은 “IT 업계가 애플리케이션 비용의 효율적인 관리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지금 시트릭스 솔루션은 명쾌한 해답을 준다”며 “아이티플러스의 기존 사업 부문인 인프라, 통합 및 운영관리 솔루션 사업과 영업이나 기술면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데니스 로즈 시트릭스 아태지역 부사장도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잘 알기 때문에 아이티플러스와의 제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한국 지사의 마케팅 인력을 늘리고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