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posdata.co.kr)는 25일 네트워크 기능과 데이터 안정성을 높인 임베디드 타입의 고기능 디지털영상저장(DVR) ‘포스워치 PRO’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이에 맞춰 이날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국내 협력업체와 금융권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 영상보안세미나 및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착수했다.
이번에 출시한 ‘포스워치 PRO’는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MPEG4 압축기술을 적용, DVD급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권한 다양화, 오디오 녹화, 침입자 이메일 알람 등 부가기능도 강화됐다.
이영숙 DVR사업본부장은 “이제품은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포스워치 시리즈 가운데 가장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며 “제품 출시를 계기로 수출뿐 아니라 내수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