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대표 오영교)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IT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현대텔레콤 등 국내 10개 중소 IT벤처업체들이 참가해 현지 업체들과 활발한 수출상담을 펼쳤다. KOTRA는 상담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담회장을 개별 미니부스 형태로 꾸며 참가업체들이 현장에서 제품시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드웨어(25일) 및 보안장비(26일) 콘퍼런스를 별도로 마련, 현지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KOTRA는 오는 29일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IT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