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 한국통신데이타(대표 김장수 http://www.ktdata.co.kr)가 정보통신부가 발주한 통신재난관리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총 24억 7000만원 규모의 이 사업은 GIS를 이용해 KT를 비롯한 12개 기간통신 사업자의 통신시설을 관리, 통신 재난을 예방하고 조기에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통신데이타측는 향후 3년간 전국으로 확대될 이 프로젝트 외에 현재 진행 중인 행정자치부의 국가안전관리사업을 포함, GIS 기반의 재난관리분야에서 매출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