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가을을 맞아 스포츠·레저 용품전을 잇따라 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내달 1∼5일 ‘홀인원 골프대전’을 열고 아스트라·레노마·팬텀 골프웨어를 30% 할인해 준다. 영등포점도 이 기간 홀인원 골프대전을 개최하고 울시 니트, 핑 바람막이 조끼 등을 판매한다. 롯데마트 전점도 내달 4∼12일 ‘가을 레저용품 초특가전’을 갖고 MTB 산악자전거를 최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다.
현대백화점은 5만∼23만원 대의 등산 배낭과 22만∼48만원 대의 등산화를 매장에 비치해 놓았다. 가을 산행의 추위를 막을 수 있는 점퍼도 32만∼38만원 대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밖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도 등산용 선글라스로 애용되고 있는 오클리와 엠프레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