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박대용 http://www.cjgls.com)가 농산물 판매업체인 한겨레초록마을과 물류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CJ GLS는 6일 한겨레플러스(구 한겨레인터넷)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 판매업체 한겨레초록마을과 물류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 배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CJ GLS는 한겨레 초록마을의 상품 구성상 농산물, 가공식품 등 600여 품목을 배송하기 위해 냉동, 냉장탑차량 10대를 전담 배치하고, 상온·저온 창고 160여 평을 운영할 계획이다.
CJ GLS측은 올해 초 신선식품 배송차량에 GPS를 이용한 위성위치 추적 및 온도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식품 및 냉동 냉장 배송에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이번 계약으로 연간 20억∼3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