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청년실업대책협의회(위원장 최경수)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수립 중인 종합대책에 각계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반영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청년실업 해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원덕 한국노동연구원장의 사회로 한국형 청년실업대책모형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 산학협력방안, 중소기업 유인방안, 해외취업 활성화 방안, 여성일자리 창출방안, 구인구직전달체계 개선방안 등 총 7개 주제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예정돼 있다.
최경수 청년실업대책협의회 위원장(국무조정실 사회수석조정관)은 “국무조정실은 청년실업에 대한 대책으로 인턴·연수제도 확대 및 내실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산학협력제도 활성화, 고용안정기관 기능강화 등 중장기적인 대책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관계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청취해 종합대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국무조정실 노동여성심의관실 (02)3703-3896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