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전전원장치(UPS) 업체인 크로스티이씨(대표 권용주 http://www.crossups.com)가 최근 지능형 첨단 UPS인 ‘I UPS CV 20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털망관리(DNM) SNMP를 기초로 한 인텔리젼트 UPS로 4포트의 서버를 기본적으로 전원관리한다. 또 OS관리는 물론 장비에 대한 모든 관리를 일목요연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통신 인터페이스 포트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 경제성을 실현했으며 윈도95, 윈도NT, OS/2, 넷웨어, SCO 유닉스 등 주요 데스크 톱 운용체계에 ‘관리자 부재중 자동 셧다운 기능’을 제공하는 직렬통신 인터페이스 포트를 갖췄다.
이 회사 권용주 사장은 “기업, 학교, 병원 등 대다수 UPS장비 구매처에서는 UPS의 실제 부하량이나 이상 유무를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컴퓨터 등 타장비와 동시구매, 전원 장비의 유지 보수에 난감해한다”며 “이를 위해 I UPS CV 구매고객에게는 전국 주요도시의 AS센터를 중심으로 구매후 2년간 실비로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등 장비 운용의 편의성을 높혔다”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