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은 중국의 최대 기술이전 및 합작주선기관인 상하이기술교역소·북방기술교역소와 공동으로 상하이 힐튼호텔(11월 26일)과 톈진 셰라톤 호텔(11월 28일) 등 두 곳에서 ‘IT 우수기업 중국현지 교역(기술)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품연은 산자부가 주최하고 중국 상하이·톈진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벤처업체들이 중국 IT 분야 중심지인 상하이·톈진 등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유망한 현지 업체를 확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부품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eti.re.kr)를 참조하면된다. 문의 전자부품연구원 국제협력실 (031)610-4386.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