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중견중소기업(SMB) 시장을 타깃으로 한 로엔드급 프로라이언트 서버 ‘프로라이언트 ML150’을 2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메모리와 저장 공간을 추가함으로써 최고 2개의 칩, 12GB의 메모리, 730GB의 저장용량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설치 방법도 간단하다.
2.4GHz 또는 2.8GHz 칩, 듀얼 채널 울트라 320 SCSI 컨트롤러, 성능 개선을 위한 PCI-X 슬롯, 단일 시스템 고가용성을 위한 핫스왑 모델로 구성돼 있다. 장비없이 주요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해 비가동시간과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했다. ML150 서버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서버와 리눅스 중에서 OS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