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대표 임병동 http://www.inzen.com)은 정통부 보안컨설팅 2차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젠은 컨소시엄을 구성한 마크로테크놀로지와 함께 정통부의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관리체계 진단을 시작으로 시스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모의해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젠 컨설팅본부장인 오세현 상무는 “이번 수주는 작년 1차 프로젝트에 이은 것으로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주무부처인 정통부 프로젝트를 연이어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젠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병무청, 해양경찰청 등의 보안컨설팅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