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의 싱가포르 법인인 LG CNS싱가폴(법인장 한태웅)은 2일 싱가폴 주택개발공사에 홈 네트워크 기반의 미래주택 전시관을 개관했다.
이날 선보인 전시관은 인터넷 냉장고와 에어컨, 홈 시큐리티, 전력선통신(PLC:Power Line Communication) 기반의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LG CNS싱가폴은 LG전자 및 싱가포르의 통신사업자 스타허브, CBN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홈 네트워크 솔루션 ‘마이스타홈’을 적용했다.
이에 앞서 LG CNS싱가폴은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정보개발청의 홈 네트워크 시범 사업자로 선정돼 마이스타홈이라는 브랜드로 30가구를 선정, 시범 서비스중이다.
미래주택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LG CNS싱가폴은 신축 고급 주택과 콘도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싱가포르 주택공사를 비롯한 건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