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 http://www.sicc.co.kr)은 약 40억원 규모의 KT ‘홈 디지털 서비스(TV VOD)사업’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은 올해말까지 미들웨어·관리서버 시스템, 저작권관리시스템(DRM), 네트워크 장비, VOD서버 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된다.
쌍용정보통신은 이 사업에서 △VOD 서비스를 위한 안정성 및 신뢰성 △VOD서버·저작권관리시스템(DRM) 및 향후 KT가 개발할 미들웨어와의 연동 △고객의 요구사항 충족은 물론 확장성 및 유연성을 갖춰 방송·통신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쌍용정보통신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위성DMB, DMC, 지상파DMB, 아카이빙 등 디지털방송 관련 S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